중소기업중앙회 '인천시 중소기업사랑지수 조사' 결과 입지비용·부지확보 만족도 '최하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중소기업들이 인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장 부지 사용에 드는 비용이 높은 것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29일 발표한 '인천시 중소기업사랑지수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2.96점으로 평균점(3점)에 다소 못 미쳤다.

항목별로는 '기술지원제도'와 '관내기업에 대한 홍보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각 2.85점, 2.86점으로 가장 저조했다.


반면 '기업관련 공무원의 전문성'과 '수출지원제도'는 각 3.04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인천에 대한 중소기업 만족도'는 평균 2.94점(5점만점)으로 기준점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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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입지비용(토지, 임대료)'과 '부지확보'에 대한 만족도가 각 2.30, 2.5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고객과의 접근성'과 '도로와 항만 등의 교통 인프라' 부문 만족도는 각 3.40점, 3.37점으로 높았다.


자금조달 만족도는 평균 2.90점으로 지난해보다 0.11점 높아졌다. 그러나 임대기업(2.64점), 업력 10년미만기업(2.79점), 소기업(2.85점) 등 형편이 어려운 기업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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