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協, 올해 10대 뉴스 선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여신금융협회가 올 한해 여신업계를 주도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여신협회가 뽑은 10대 뉴스는 ▲캐피탈사의 자금조달 훈풍 ▲재래시장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현금서비스 수수료 전격 인하 ▲전세버스에 대한 리스 및 할부 원금 상환 유예 ▲금융위기 속 신용카드사 재무건전성 이상무 ▲여신금융사의 업무범위 확대 ▲국내전용 IC칩 신용카드 표준규격 개발 ▲신용카드 모집인 제도 개선 ▲부동산 리스 허용 ▲하나카드 공식출범 등이다.
이 가운데 올 한해 카드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캐피탈사를 중심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 및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 등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완화됐고, 여기에 내년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여전채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채권발행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여신금융업계는 올해 1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재래시장 내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을 인하했다. 각 카드사별로 기존 2.0∼3.5% 수준의 수수료율을 2.0∼2.2% 내외로 결정했다.
또한 내년 1분기 중으로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카드사 및 겸업은행별 0.4∼3.8%p 인하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버스의 리스 및 할부 원금 상환을 3개월 동안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할부금 상환 납부 유예 등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을 한층 확대했다.
신용카드사의 재무건전성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연체율이 하락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여신금융업 부수업무 및 신용카드 결제대상 확대가 추진돼 수익 다변화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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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국내전용 IC칩 신용카드 표준규격' 국내 최초 개발, 신용카드 모집인들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신용카드 모집인제도 개선, 부동산 리스 허용 등 다양한 이슈들이 여신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여신금협회 관계자는 "2009년은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생존이 화두로 떠오른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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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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