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11월 홍콩 수출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금일 홍콩 정부가 밝혔다.
홍콩 11월 수출 물량은 총 2341억 홍콩달러(302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10월 13.1%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며 이는 홍콩 경제가 1년이 넘는 불황에서 탈출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홍콩 당국은 전했다.
당초 블룸버그 통신 조사 결과 시장은 1.6% 증가를 예상해 시장예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이와 연구소 이코노미스트 케빈 라이는 "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중국 부양책 감소 전망에 따라 홍콩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도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진단했다.
11월 홍콩 수입은 전년대비 6.5% 증가해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총 207억 홍콩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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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무역 개발 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 에드워드 륭은 "美 경제의 점진적 성장과 중국 및 아시아 경제의 강한 회복이 예상되지만 홍콩 수출이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2011년은 되어야할 것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홍콩 정부는 내년 5% 수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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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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