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내년 광고시장이 올해보다 8% 가량 증가해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28일 제일기획이 자체 분석한 '광고시장 2009년 결산 및 2010년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광고시장 규모는 7조6660억원이다.

국내 광고시장은 2007년 7조9896억원을 기록한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민영 미디어렙 구체화 ▲종합편성 채널의 등장 ▲간접·가상광고 도입 등 미디어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가 광고 경기 회복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체별로는 신문·TV·라디오·잡지, 4대 매체 모두 10%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TV나 온라인 광고 시장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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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 시장 규모는 전파매체(지상파방송 등) 2조1000억원, 인쇄매체(신문 등) 2조원, 뉴미디어 2조1960억원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경제성장률의 회복과 더불어 민영 미디어렙의 구체화, 종합편성 채널의 등장, 간접·가상 광고의 본격 도입 등으로 광고시장이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남아공 월드컵과 밴쿠버 동계올림픽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도 광고시장 규모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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