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동작아카데미 초청, 직원 소양 교육 강화
구는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구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동작아카데미 교육을 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적인 업무중심이 아닌 세계경제와 한국의 미래에 대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들로 구성됐다.
$pos="C";$title="";$txt="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제11회 동작아카데미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size="550,392,0";$no="20091224090357189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실시된 주요 교육 내용은▲전 삼미그룹 부회장의 '21세기 변해야 산다'▲아침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의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장의 '고품격 고객응대 전략' ▲정철모 전주대학교 교수의 '녹색성장과 창조도시 만들기' 등이다.
아울러 현직 소방행정과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을 살린 화재발생시 초기대응과 대처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 지식 습득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구는 기본실무능력 점검과 업무 전문성 강화와 신속,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과 집합교육, 위탁전문교육 등을 병행해 공무원 업무능력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업무처리 등에 일에 대한 전문교육 뿐 아니라 공무원으로서의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모범공무원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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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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