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요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들이 모델로 등장한 2010년 캘린더가 고양이 애호가와 요가광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진작가 댄 보리스와 그의 부인 알레한드라 보리스가 함께 제작한 ‘요가하는 고양이들’ 달력은 실제 고양이 사진을 포토샵 기능으로 손 좀 본 것이다.
모델 고양이는 가족·친지가 기르는 녀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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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트레이너에서 애완동물 트레이너로 변신한 알레한드라가 정확한 요가 동작을 연출하는 데 크게 한몫했다.
캘린더 속의 일부 포즈는 고양이 해부학상 불가능한 것도 있다고.
그렇다고 고양이로 하여금 안 되는 포즈를 억지로 취하게 만든 것은 아니다. 고양이가 알레한드라의 머리 속 동작과 가장 가까운 포즈를 취하도록 놀이로써 유도한 것.
작업 중 가장 큰 문제는 고양이가 플래시를 매우 싫어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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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부부는 지난 9월 ‘요가하는 견공들’ 캘린더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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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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