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녹색성장 10-10-10 전략' 수립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태양광발전기사, 생태공간조성기사, 그린홈기사 등 총 44개 국가지술자격에 대해 '녹색자격증' 제도가 새로 생길 전망이다.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에 따르면, 공단은 18일 오전 서울 공덕동 공단본부에서 열리는 ‘HRD코리아 R&D컨퍼런스 2009’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녹색성장 10-10-10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녹색성장 10-10-10 전략'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직업능력표준, 훈련기준에 녹색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반영되도록 각각 10%씩 개편하자는 것"이라며 "오는 2013년까지 현행 자격종목, 훈련기준, 직업능력표준을 '녹색'과 '비(非)녹색' 분야로 구분하고 비녹색 분야의 통·폐합을 추진하는 한편, 녹색 분야를 신설하거나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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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단은 올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1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는데, 응시자 중 회사원의 비중이 31.3%로 학생(30.0%)보다 1.3% 많았고, 응시 목적은 자기계발(32.1%), 취업(27.7%), 승진 및 이직(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재섭 이사장은 "이번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는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풍속도를 잘 반영하고 있어 정책 수립과정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질 높은 국가기술자격 검정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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