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청이전 신도시 ‘총괄계획가 자문제도’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충남도, 각종 계획 수립 및 변경 때 적용…당초 개발계획과 이어 명품도시 건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앞으로 충남도청이전신도시에 대한 계획마련 및 변경 땐 총괄계획가자문제도를 거친다.

충남도는 내년 1월부터 신도시의 모든 건설을 개발계획 바탕에서 이뤄질 수 있게 총괄계획가자문제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시계획·건축·환경·교통분야에 대한 계획총괄가위원을 내달까지 뽑는다.

위원들은 도청이전신도시의 당초 개발계획 바탕을 이어갈 수 있게 전문가(대학교수) 중심으로 뽑힌다.

또 위원들은 ▲개발계획 ▲실시계획 변경 ▲특별계획구역 계획 수립 ▲공동 주택 건축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청이전신도시는 기본구상, 개발계획, 실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여러 계획들을 세우거나 바꾸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면서 “그러나 계획간 연계성이 떨어지면 명품도시건설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발계획에서 내놓은 기본컨셉을 유지,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게 신도시만의 특성화방안을 이끌 총괄계획가제도를 들여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도청이전신도시는 충남 홍성·예산군 일대에 들어지며 6월16일 착공 뒤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청이전신도시는 2012년 말 충남도청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