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 거듭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에 나서며 지수의 하락을 막아내고 있는 반면 프로그램 매물은 강도높게 출회되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51포인트(0.03%) 오른 1665.2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50억원, 11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24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해 자동차주가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삼성전자 등은 약세를 거듭중이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0.26%) 내린 7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0.31%), SK텔레콤(-0.85%)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포스코(0.34%)와 현대차(2.75%), KB금융(1.47%) 등은 상승흐름을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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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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