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만성질환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신종플루 예방에 대한 차질 없는 대응을 위해 신종플루 대상자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다만, 안내문을 받지 못한 만성질환자들의 사전예약은 오는 30일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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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은 내년 1월 18일부터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 당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접종 안내문 또는 진료확인서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1만5000원.
대상자는 성애병원 충무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
전화, 방문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는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사전예약이 필요없다.
생후 6개월~미취학아동인 경우에는 14일부터, 임산부인 경우에는 21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각각 아기수첩과 산모수첩,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증을 소지하고 영등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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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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