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변 일대 지상23층(업무동),30층(주거동) 2개동 건립!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영등포동7가 29-1 일대 8407㎡ 영등포뉴타운 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을 지난달 27일 인가하고 지난 3일 고시했다.
주거동에는 기존의 조합원들을 위해 아파트 98가구가 건설되고, 도로 확폭와 도로 신설, 보행자 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의 확충도 이루어져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게 된다.
$pos="C";$title="";$txt="영등포뉴타운 1-3구역 투시도 ";$size="466,307,0";$no="20091208130319196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 동안 영등포뉴타운지구는 영등포부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영등포시장 등 재래시장과 노후화된 주택지로 형성돼 있어 중심지 기능을 제대로 담당하지 못했다.
또 뉴타운지구 지정 이전인 1996년 시에서 도심재개발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어려워 개발되지 못하고 도심재개발사업정비구역이 실효된 바가 있다.
또 3년여에 걸친 긴 시간동안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건축물의 높이계획을 80m에서 120m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으로 파격적인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서울시로부터 이끌어 냈다.
이명균 도시계획과장은“앞으로 1-3구역을 신호탄으로 해 향후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이 보장되는 안전한 도시와 부도심 기능 향상을 통한 영등포구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경제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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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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