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내놓은 ‘아프간 실전용 무인항공기’
방산업체 유콘시스템 제작, 중대급으로는 첫 실전투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 당국은 아프간 파병인력의 안전을 위해 개인화기, 주둔지 경계 중심으로 방호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방호대책 중에는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는 K-11 차기 복합소총과 소형 무인정찰기(UAV)가 눈길을 끈다. 국내 연구기관과 방산업체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소형 무인정찰기 ‘리모아이 006(RemoEye-006)’은 방산업체인 유콘시스템에서 제작한 것으로 중대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찰기다.
병사가 손으로 던져 날리는 투척형으로 전폭 2.6m, 전장 1.7m의 작은 크기다. 하지만 비행시간은 만만치 않다. 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해 한번 충전으로 2시간동안 고도 300m에서 15km이상 날수 있다. 최대속도도 75km다.
또 통신이 두절될 경우에는 자동귀환기능을 사용해 최초 이륙한 지점이나 부대로 복귀할 수 있다. 착륙때는 낙하산을 펴고 내려와 활주로가 별도로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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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간비행에는 엔진을 정지시키고 글라이더비행을 할 수 있다. 소음을 고려한 대비책이다.
지상통제장비는 터치모니터 노트북을 사용하며 정찰기가 보내준 영상을 지도화면과 동시에 표시한다. 실시간 동영상 저장기능은 물론 표적 좌표 자동표시 기능 등을 갖췄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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