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고위관계자도 이 총재의 발언이 과거와 달라진게 없으며 당장의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은 더욱 아니라고 설명해줬다. 최근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쏠림현상에 대한 경계성 멘트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을 주제로한 상도라는 소설로 유명해진 계영배가 떠오른다. 넘침을 경계한 이 술잔을 이성태 한은총재가 마음에 염두에 뒀는지는 알수 없지만 전일 코멘트의 성격이 이와 꼭 닮아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 채권시장이 가져야할 화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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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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