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은 "이번 계약은 1.65MW, 2.0MW 급 풍력발전기에 야케의 기어박스를 장착하는 것으로서 초도 계약규모만 400억원이 넘는 대규모 계약"이라며 "특히 2.0MW 급의 경우는 미국의 세계적인 부품회사가 공급하는 것이었으나, 현대중공업에서 야케의 기어박스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평산측은 또 “초도 물량이 400억원이지만, 향후 현대 중공업의 풍력수주가 늘어나는 만큼 평산도 수천억대로 매출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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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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