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가 특별 명예퇴직 신청에 따른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예상에 장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일 대비 0.64%(250원)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도 6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며 장 시작과 함께 순매수세로 급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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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KT가 특별 명예퇴직 시행 소식에 연간 1100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예상되는 등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을 맞이할 것"이라며 "지난 2003년 명퇴 발표 후 한달간 16% 주가 상승을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KT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근속 15년 이상 직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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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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