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오는 13일 이용객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9호선이 증편을 통해 급행열차 운행간격을 더 좁힌다.
시는 이달 중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년 초 증편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설계 및 제작과정을 거쳐 2011년 하반기 납품받아 시운전 시행 후 영업운행에 투입된다.
한편 지난 7월24일 개통한 9호선은 개통 50일 만에 이용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고 97일만인 10월28일 2000만명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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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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