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에 힘입어 파산율 감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일본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에 힘입어 지난 달 일본 기업들의 파산이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기업신용정보 전문기관 도쿄 쇼코 리서치(TSR Tokyo Shoko Re search)의 조사를 인용, 11월 기업 파산이 작년에 비해 11.4% 줄어든 1132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했던 2007년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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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의 잇따른 파산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는 긴급 지원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하토야마 유키오 신임총리는 7조2000억 엔(810억 달러)에 달하는 2차 경기부양책을 공개하면서, 이중 1조2000억 엔을 일본 노동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쓸 것을 약속한 상태다.
미쯔비시UFJ 증권의 시카노 다쯔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최악의 사태는 지나갔으며 정부지원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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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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