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LG패션이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월 이후 소비경기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남성복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은 실적 성장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내년은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성장이 이익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5.7% 증가한 129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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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소비 경기 확산으로 수익 대상도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임 애널리스트는 "백화점보다 마진율이 높은 직영점 유통의 경기 회복 강도가 클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패션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7.2% 증가한 3071억원, 3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동력으로는 신규 브랜드 출시에 따른 여성복 사업부문의 성장이 꼽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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