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은 지난 2004년에 이미 SOTB-07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며 "이 치료제는 천식의 다양한 발생기전을 차단함으로써 천식을 억제하며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천식 치료제 시장은 연간 14%씩 성장하고 있고 규모는 올해 기준 18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부작용을 없앤 완전한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이지만 SOTB-07은 부작용을 현격하게 개선시켜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SK케미칼은 이미 은행잎제제 기넥신 판매를 통해 국내에서 천연물 제제에 대한 높은 브랜드 및 판매망을 형성하고 있어 SOTB-07이 제품화될 2012년경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