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동유럽 발트해 국가 가운데 하나인 에스토니아가 오는 2011년 유로화를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에스토니아의 외국인 투자자들 로비 그룹에 따르면 에스토니아는 더 많은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중소 기업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11년께 유로화를 채택할 확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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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외국인 투자자 위원회의 마틴 브류어 회장은 "모든 상황들이 에스토니아가 2011년 유로화를 채택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다소 혼란이 있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에스토니아 정부가 이를 매우 차분하게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토니아가 유로화를 채택할 경우, 이는 동유럽 가운데 슬로베니아와 슬로바키아에 이어 세 번째로 기록된다. 에스토이나 정부는 올해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8%로, EU가 제시하고 있는 기준 3%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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