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이 영국의 폐기물처리 전문기업 샹크스(Shanks) 그룹을 5억3500만 파운드(8억75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샹크스는 한 사모펀드 기업으로부터 주당 135펜스의 가격으로 인수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칼라일 그룹의 인수제안을 우호적이었다"고 전했다. 샹크스는 그러나 성명에서 "주당 150펜스 이상의 가격이 주주들 입장에서 적합한 가격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안이 반가운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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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날 칼라일그룹이 샹크스그룹에 인수제안을 했다며 이번 제안은 샹크스의 최대주주인 리걸&제너럴 그룹의 지지를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국 런던증시에서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8분 현재 샹크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 급등한 주당 126.4펜스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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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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