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혜영 "비밀연애 상대, 서태지·성대현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지난 1일 SBS '강심장'에서 활동 당시 최고의 톱가수와 비밀 연애를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추측성 댓글로 인해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황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마음이 아프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꼴이 됐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방송에서 했던 내 이야기들은 지금은 좋은 추억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십 수년 전의 일로 이슈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겠다는 마음은 더더욱 없다. 없던 일을 거짓으로 꾸며 말한 부분 절대 없다. 그 상대에 대해 밝힌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지금도 상대방의 실명을 밝힐 수는 없다. 누리꾼들의 추측과 악플들이 어이 없어서 이것만은 말한다. 서태지와 성대현은 아니다. 더 이상 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피해주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미니홈피나 그 어떤 곳에서라도 어이없는 루머나 글로인해 나는 물론 다른 사람이라도 피해를 받는다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지난시절의 에피소드일 뿐이다. 이제는 그만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혜영은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이 열애상대를 서태지와 아이들, Ref, 솔리드 등의 멤버로 압축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라고 답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