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외국 투자자와 미팅에서 한국 메모리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인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한승훈 애널리스트는 7일 "지난 2주간 아시아와 유럽에서 36개 기관을 만난 결과 ▲우호적인 환율 ▲연말을 앞두고 재고수준이 여전히 낮은 점 ▲4분기 미국과 중국시장의 최종판매(sell-through) 조짐이 좋아 보이는 점 ▲내년 기업PC시장의 수요증가 가능성 등에 우호적인 시각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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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일부 투자가들이 D램 가격에 대해 단기적으로 우려를 나타냈지만 대부분은 아직 설비투자(capex) 수준이 역사적 정점(peak)수준과 비교해 여전히 낮다는 이유에서 메모리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종목별로는 대다수 투자가가 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애널리스트는 "IFRS 회계기준이 도입되면 연결실적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가 그 주요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감과 메모리와 LCD사업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 등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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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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