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복수노조와 노조 전임자 임금 현안에 대한 노사정 협상이 완전히 타결되며 그동안 관련사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던 재계는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박종남 대한상공회의소 상무는 “경제계가 그동안 요구해온 전임자 임금이 완전히 금지되지 않아 아쉽다"며 "그러나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노사정이 각자의 입장에서 조금씩 양보해 합의를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핵심관련제도가 안착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완책들이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 등 재계도 노사정 대타협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노사정 합의에 대해 개별 기업이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노동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합의된 내용을 잘 이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측 관계자는 "노조전임자 임금금지는 다행스럽지만, 근로시간 면제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시행안이 나오지 않아서 다수의 기업들이 이 제도의 도입으로 노조전임자 임금 금지 효과를 반감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따라서 확실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는 뜻을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