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부터 강원권·충청권 등 전국 7개 권역 숲길 조성에 반영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조성에 유니버셜디자인이 반영된다.
산림청은 4일 올해 세운 산림문화체험숲길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강원권 약수숲길, 충청권 내포문화숲길 등 전국 7개 권역 12곳, 1500㎞에 대한 노선 선정, 자원조사 등의 연구용역을 지난달 마무리해 내년부터 본격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연구용역에서 ‘전국에 있는 지역자원(생태·자연, 역사·문화, 산림자원 등) 가치를 숲길로 잇는다’는 밑그림을 만들고 ▲대중교통의 접근성 ▲주변자원과의 연계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성 ▲트레킹의 안전성 등 노선 마련을 위한 기본틀을 만들었다.
특히 숲길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산악숲길, 문화숲길, 생태숲길, 지역체험숲길 등으로 숲길모양을 여러 종류로 만든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도 반영한다.
또 전국의 산림문화체험숲길을 대상으로 벌인 노선별, 권역별 자원조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쓰고 산림문화자원과 중요 마을을 숲길, 옛길, 임도, 마을길 등으로 이어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역사를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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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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