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등 26개 혁신 기업들 선정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제 2의 구글은 누구?'
완전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미국 기업 메타볼릭스, 혹은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유저들을 대상으로 비디오게임을 개발하는 영국 기업 플레이피쉬, 전 세계적으로 ‘트위터 열풍’을 불러일으킨 실리콘밸리 기업 트위터 등이 구글의 계보를 이을 유력 후보들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3일(현지시간) '2010 테크 파이오니어스’에 선정된 총 26개 기술 기업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기술 관련 민간 전문가, 벤처 투자자들, 학계, 언론 등이 심사에 참여한 이번 테크 파이오니어스에는, IT뿐 아니라 클린에너지, 헬스 등 다양한 분야 출신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메타볼릭스와 플레이피쉬, 트위터 외에도 재생가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보스톤 파워, 온라인 이벤트 등록 및 티케팅 업체 아미안도, 결제솔루션 전문업체 오보페이 등이 선정됐다.
올해 가을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던 A123시스템스, 폐타이어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리하이 테크놀로지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에는 특히 클린 에너지 등을 비롯한 에너지 전문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WEF 측은 설명했다.
테크 파이오니어스는 창조와 혁신에 앞장 선 테크놀로지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명칭으로 구글(2001년), 모질라(2007년),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2008) 등 쟁쟁한 기업들이 과거의 선정업체들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WEF는 “이들 기업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라며 “미래 산업과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WEF가 선정한 2010 테크 파이오니어스 명단
아미안도(Amiando), 아모비(Amobee), 아우라 바이오사이언시스(Aura Biosciences), 바이오퓨얼박스(BioFuelBox), 블룸에너지코퍼레이션(Bloom Energy Corporation), 보스톤-파워(Boston-Power), 케어 일렉트릭 에너지아(Care Electric Energia), 콜라브넷(CollabNet), 콜벤티스(Corventis), 딜리듐 네트웍스(Dilithium Networks), 에퓨라메트(Epuramat), 이쏠라(eSolar), 이노비드(Innovid), 리하이 테크놀로지스(Lehigh Technologies), 메타볼릭스(Metabolix), 마이크로칩스(MicroCHIPS), 오보페이(Obopay), 퍼시픽 바이오사이언시스(Pacific Biosciences), 플레이피쉬(Playfish), 프로티온 테라퓨틱스(Proteon Therapeutics), 링센트럴(RingCentral), 시리어스 머테리얼스(Serious Materials), 스트림베이스(StreamBase), 트위터(Twitter), 어샤히디 앤드 VNL(Ushahidi and VNL)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