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서울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율고) 입학경쟁률이 최고 10대1을 기록했다.


3일 서울시내 13개 자율고가 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원서접수 마감현황에 따르면 전체 학교 평균 경쟁률은 3.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별로는 양천구 한가람고가 일반전형 224명 모집에 2039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은 9.1대 1로 가장 높았다. 이 중 여학생 경쟁률은 10.1대 1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구 중동고가 5.27대 1, 이화여고가 4.09대 1 순이었다.


반면 경희고, 배재고, 우신고, 중앙고 등 대부분 학교가 2대 1 안팎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동성고는 0.65대 1로 유일하게 미달됐다.

특히 전체 정원의 20%에 달하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지원률은 9개 학교에서 무더기 미달사태가 빚어졌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중앙고, 이대부고, 우신고, 숭문고, 배재고, 세화고, 중동고, 동성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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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는 최종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이 미달될 경우 오는 11일에서 14일 동안 진행되는 '전기고 추가모집' 기간에 추가로 인원을 선발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전후로 접수를 마감한 6개 외고의 최종 경쟁률은 2240명 모집에 6902명이 지원,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학고(세종, 한성과학고)는 2.42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국제고는 2.01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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