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에릭슨코리아가 '한-EU 협력상' 중 올해 처음 신설된 ‘최고 녹색기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릭슨코리아(대표 비욘 알든)는 3일 ‘2009 한-EU 산업협력의 날’ 행사에서 열린 제4회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최고 녹색기업상(Green Pione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국내 4G 기반의 그린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통신기술 협업 노력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녹색기업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욘 알든 에릭슨코리아 사장은 “통신기술을 통한 저탄소 사회를 꿈꾸는 에릭슨이 한국의 최고 녹색기업으로 꼽힌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4G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이 새로운 녹색통신을 이끌어 갈 것이며 한국이 이러한 녹색통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주한유럽 상공회의소 회장은 “국내 진출한 EU국가 기업들이 한국의 환경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었다”며 “에릭슨의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많은 EU기업들이 한국의 환경을 위해 협력하는 그린 파이오니어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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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유럽 각국 대사, 한국정부 관계자 등 500 여 명이 참석했다. 2006년 시작된 ‘한-EU 협력상’ 중 ‘최고 녹색기업상’ 부문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올해 신설된 항목으로 에릭슨이 첫 번째 수상자가 됐다.
에릭슨은 통신 서비스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과정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년 안에 40% 낮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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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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