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국영 전력회사 지분 팔아 320억 달러(1500억 루피) 자금 확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인도가 도로, 항만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구축을 위한 자금 32억 달러(1500억 루피)를 조달하기 위해 3대 국영 전력회사의 지분매각에 나섰다.


3일 블룸버그 통신은 인도가 전력회사 3곳의 지분매각에 나섰으며, 이중 최대 국영 전력회사 엔티피씨(NTPC)와 농촌전력공사인 REC(Rural Electrifiction Corp)의 지분 매각으로 각각 600억 루피를 조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300억 루피는 삿루즈 잘 비드윳 니갬(Satluj Jal Vidyut Nigam) 전력회사의 지분을 팔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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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내년 3월에 끝나는 2009 회계연도에 총 89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인프라 구축에 쓸 예정이다. 특히 도로 및 통신망 개설과 발전소와 관개시설 설립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스 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슈브하다 라오(Shubhada Rao)는 "인도 정부가 이번 자금 확보에 성공하면 경제성장이 보다 확대될 것"이며 "사회 기반시설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 발행에 나서는 것은 좋게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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