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기업 20여곳 내년 입주 계획...남북 관계 안전 기미 보이자 너도 나도 입주 추진...매출액 증가 등 효과 '톡톡'
2일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회장ㆍ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이사)에 따르면 진성하이테크, 테크아이, GGM, 듀링 등 15개 업체가 내년 초 개성공단에 입주할 계획이다. 또 5개 이상의 업체들이 개성공단 입주 의사를 갖고 하반기 입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대화연료펌프 등 인천기업 15개사가 입주해 있다.
특히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들은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어 인력난 등으로 고생하는 업체들이 속속 개성 공단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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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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