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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11월 창립 이래 최고 월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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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가 전국 동시세일, 김치냉장고 성수기 등 호재에 힘입어 11월 창립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하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11월 한 달 동안 매출 3000억 원을 초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약 600억 원) 늘어난 창립 이래 월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11월 최대 이슈 품목인 김치냉장고도 11월 한 달 동안 11만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8만 여대)보다 약30%가 증가했다.

11월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지난 29일에는 하루 매출 250억 원으로 최고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 이날 하루 1억 이상 매출을 올린 지점은 100여개 지점이며 2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지점도 10여개 지점이나 된다. 품목별 매출로는 LED, LCD 등 평판TV의 호재 속에서 TV가 85% 성장하는 등 냉장고(50%), 세탁기(45%), PC(25%) 등 대부분 품목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하이마트는 올해 매출 목표인 2조65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인 2조 4500억 원보다 약 8% 증가한 수치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실시한 전국 전 지점 동시세일과 11월은 김치냉장고 성수기,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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