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물가목표를 3%로 하고 플러스마이너스 1%로 정한 것은 중기적으로 3%를 목표로 하는 의미다. 단기적으로 충격이 있을 경우 위아래 1% 선에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 4% 용인하는 것 아닌가.
- 일부 국가에서는 중기 물가목표를 1%에서 3%라고 제시하는 곳도 있다. 이는 중기적으로 3%내지 1%도 용인하겠다는 의미다. 우리는 3%를 목표로 가돼 일시적 충격이 있을 경우 목표를 벗어날 수 있다는 뉘앙스다.
△ 밴드를 넓힌 이유는.
- 밴드가 좁을 경우 물가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 제가 답할 사항은 아닌것 같다. 다만 금리정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중기적으로 물가를 관리하는 것이지 통화정책과 곧바로 연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