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00,265,0";$no="20091126134723409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앤서니 볼턴은 피델리티 스페셜 시추에이션 펀드를 28년 동안 운용하며 연평균 19.5%, 총 1만4280%의 신화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 펀드매니저다.
앤서니 볼턴 대표는 "향후 10년간은 중국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 하에 운용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며 "지난 몇 달간 아시아에 체류하며 중국의 엄청난 성장가능성에 투자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것에 대한 전망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볼턴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며 중국기업에 투자하며 중국기업인을 만나왔다"며 "내년 초부터는 홍콩으로 이주해 3월경 설정예정인 상품 운용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 포드(John Ford)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 Asia Pacific)은 "앤서니 볼턴 대표가 홍콩으로 이주해 새로운 중국투자자금을 운용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것은 향후 10년간 중국에 상당한 투자기회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며 "피델리티는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투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존 포드 CIO는 "피델리티는 1985년부터 ‘피델리티 아시아 벤처스(Fidelity Asia Ventures)’를 통해 사모형태로 중국에 투자하는 한편 40억 달러 규모로 중국에 투자하는 소매 형태의 뮤추얼펀드 중 가장 큰 규모의 역외펀드 중 하나인 피델리티 차이나 포커스 펀드도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