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준기가 '히어로' 촬영현장의 '산타클로스'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25일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가 100여명의 드라마 제작진에게 화장품세트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촬영 시작 후로 엄청난 강행군을 펼치면서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쳤을 법 하지만 활기차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스태프들 사이에서 호감을 사고 있다는 후문.
이준기는 "힘든 일정과 연일 이어지는 밤샘촬영, 추위로 전 제작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항상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제작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격려의 의미로 화장품을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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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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