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시장 매수주체 없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프로그램 매수세가 견조하게 유입되고 있지만 현물시장에서 뚜렷한 매수세가 존재하지 않아 코스피 지수가 도무지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일제히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대규모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매수에 나서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해냈지만, 현물시장의 매수주체가 없는 탓에 PR의 힘이 무색해졌다.


23일 오후 2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40포인트(-0.33%) 내린 1615.2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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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177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130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선물 시장에서 4000계약 가까이를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0계약, 3550계약을 순매수하며 베이시스 개선에 주력,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중이다. 현재 930억원 가량의 적지 않은 규모가 유입되고 있지만, 지수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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