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TC240'은 제품리콜, 환불, 수리, 교환 등을 포함한 부적합 제품의 수정조치 행위에 대한 국제표준화 제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립되어 한국, 일본, 브라질 등 13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술위원회다. 현재 제품리콜 표준제정을 위해 각국의 리콜제도 파악, 표준제정 기한 논의 등의 사전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기표원은 "향후 부적합 제품에 대한 리콜절차 등의 국제표준이 제정될 경우, 산업분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에 따라 국내 전문가가 국제의장으로 선임되도록 노력하는 등 선제적 표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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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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