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포크 뮤지션 새뮤얼 빔의 1인 밴드 '아이언 앤 와인(Iron & WIne)'의 비정규곡을 모은 두 장짜리 앨범 '어라운드 더 웰(Around the Well)'이 국내 발매됐다.
'어라운드 더 웰'은 아이언 앤 와인이 데뷔작 '더 크릭 드랭크 더 크레이들(The Creek Drank the Cradle)'부터 2007년 세 번째 앨범 '더 셰퍼즈 도그(The Shepherd's Dog)' 사이에 비정규적으로 발표한 23곡을 모았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인 굿 컴퍼니' OST에 수록된 '더 트래피즈 스윙거(The Trapeze Swinger)',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 OST 삽입곡 '플라이틀리스 버드(Flightless Bird)' 등을 비롯해 플레이밍 립스, 스테레오랩, 뉴 오더 등 다른 뮤지션의 곡을 리메이크한 커버곡 등이 눈길을 끈다.
잡지 부록CD에 수록됐던 '웨이팅 포 어 수퍼맨(Waiting for a Superman)' '펭! 33(Peng! 33)' '모닝(Morning)' '새크리드 비전(Sacred Vision)' 등도 팬들에게 환영받는 곡들이다. 아이튠스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던 2004, 2006년의 두 디지털 EP에 실린 곡들도 이 앨범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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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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