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개 영업본부별로 총 4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09년 제3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창업스쿨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고 예비창업자의 요청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창업스쿨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본부별로 50명 내외의 수강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관련 행정절차 및 자금조달 등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을 가지고 이틀에 걸쳐 총 15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창업스쿨 수료자에 대해서는 신용조사·심사를 통해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며, 보증료도 0.2%포인트 할인해 준다. 또한 신보의 '중소기업 경영지원단'으로부터 경영진단 및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의 전담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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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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