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망자 6770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신종플루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플루가 현재 계속 확산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보고를 통해 미국, 몽골, 일본 등에서 신종플루 활동이 정점에 이른 것으로 보이고 감염자 수도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타미플루 투약자가 급감하는 등 신종플루 정점 통과 징후가 발견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투약인원은 지난 9일 14만3000여명에 달했지만 18일에는 4만5000여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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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인한 휴교도 지난달 30일 528개교에 달했으나 19일 60개교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수와 사망자 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WHO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전세계 206개 국가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67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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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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