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에게는 약 7억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 부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고랑포구 및 1.21침투로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작품을 현상 공모한다.


이번 현상공모는 1930년대 최고의 무역항이자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고랑포구와 분단의 아픔을 확인 할 수 있는 1.21침투로를 새로운 안보·역사·문화체험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모방식은 건축설계경기운영지침 제3조 제5호에 의한 일반공개경쟁방식으로 건축사법에서 규정하는 건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해 해당 기관에 건축사 업무 신고를 필한 업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범위는 건축공사비 약 154억원 규모의 역사문화관, 옥외조형물, 기반시설 등 건축물의 내·외부 형태 등에 대해 작성한 건축설계도로, 응모신청 교부 및 등록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며, 다음달 1일에는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랑포구 및 1.21침투로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상공모지침’에서 정하는 작성기준에 따라 내년 2월 17일 군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상공모 결과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2점 등 총 4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당선작에게는 약 7억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우수작은 3000만원, 가작은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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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현상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201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12년 12월에 완공할 방침이다.


한편 ‘고랑포구 및 1.21침투로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20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만1510㎡, 건축연면적 3240㎡ 규모로 안보·역사·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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