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으로 3억 달러 비용절감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아메리칸 온라인(AOL)이 향후 몇 개월 내로 전체 직원의 3분의 1 가량을 감원할 뜻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AOL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약 6900명의 직원 중 23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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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L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3억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OL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광고수입이 줄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0%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미디어기업 타임워너는 AOL을 12월 9일자로 분사할 뜻을 밝힌 바 있다. 타임워너 역시 AOL의 온라인사업을 통해 광고수입을 올리고자 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매출부진에 시달려왔다. AOL은 이번 분사를 통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2억 달러를 벌어들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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