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BI 연내가입 어렵다는 핑계..저평부담·추가강세 막혀
하지만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는 핑계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저평이 10틱 안팎으로 줄어든데다 추가강세가 막히면서 되돌림 현상이 벌어졌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WGBI 재료와 연결된 국고10년물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pos="C";$title="";$txt="[표] 국채선물 차트 <제공 : 삼성선물>";$size="550,324,0";$no="20091118145026872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8일 오후 2시3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3년 9-2가 전일대비 1bp 상승한 4.25%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5년 9-3은 보합을 보이며 4.81%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2bp 내린 4.24%를, 국고10년 8-5도 전일비 1bp 내린 5.39%를 기록중이다.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3틱 상승한 109.70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09.66에 개장해 한때 109.81까지 오르기도 했다. 은행이 4214계약을 순매수중이고 외국인 또한 35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이 5454계약, 투신이 1185계약 순매도세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추가강세가 막히니 치고 나오는 느낌이다. 저평도 10틱정도로 줄어든 상황에서 증권사가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것 같다”며 “WGBI 재료라면 10년물이 밀렸어야 한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