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 자산 저평가됐다고 주장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르비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캐논 측이 제시한 주당 8.60 유로에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르비스는 "오세의 자산이 상당 부분 저평가됐으며 협상과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캐논이 제시한 주당 8.60유로는 지난 12개월간 거래된 오체의 평균 주가의 두 배 이상이자 지난 금요일 종가에 70%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캐논은 오는 1~3월 사이 오체의 공개매수에 나설 예정으로 이번 오르비스의 성명에 대해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