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 11월 정례 회장단회의에 가장 먼저 도착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재계 총수들과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자리에 왔다"고 말했으며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검토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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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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