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봐야할 점은 2년-30년만기 국채금리간 스프레드가 352bp를 기록하며 지난 13일 354bp에서 줄었다는 점이다. 30년만기 국채금리는 8bp 떨어져 4.27%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채금리도 7bp 내려 3.36%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커브 플래트닝이 진행된 모습이다.
한편 수요일과 목요일 국고채 조기환매와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일 약세(금리상승, 선물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아직 강세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장에 기대 강세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급상황과 함께 단기물에만 관심이 쏠린 심리로 인해 아랫목(단기물)의 따스함(강세)이 윗목(장기물)까지 전달되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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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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