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삼성물산은 경기도 군포 산본동에 짓는 '래미안 하이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총 2644가구(59~178㎡ 이하 전용면적) 중 6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531가구(일반분양 239가구) ▲84㎡ 1100가구(232가구) ▲112㎡ 176가구(4가구) ▲114㎡ 187가구(10가구) ▲126㎡ 218가구(7가구) ▲146㎡ 128가구(8가구) ▲148㎡ 122가구(10가구) ▲178㎡ 182가구(117가구) 등이다.
더욱이 계약 후 즉시 전매 가능하고 등기 후 5년간 양도세를 60% 감면받는다. 신규 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혜택이 내년 2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금번 분양이 산본에서는 마지막 수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4호선 산본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여의도권으로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산본나들목 이용도 쉽고 향후 금정~의정부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들어서면 서울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군포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상업지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하다. 곡란·산본중, 산본고 등의 학교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 녹지율이 40%로 친환경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해 헬스장, 에어로빅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1600만원 선이며 오는 13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0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39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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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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