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남북한 해군 함정이 교전을 벌였다. 현재까지 우리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
교전 과정에서 북측 함정은 반파돼 북으로 돌아갔으며 우리 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전 전후 서해상에는 우리 어선 9척 가량이 있었으나 모두 안전지대로 이동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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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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