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삼성, CJ, 한솔, 신세계 등 범 삼성가가 19일 한자리에 모인다. 4개 그룹의 모태인 삼성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삼성회장의 22기 추모식 참석을 위해서다. 추모식은 매년 선영이 있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인근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식에는 장손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비롯해 이인희 한솔 고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 주요 직계 가족들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 계열사의 주요 CEO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사는 3남이자 삼성그룹을 물려받았던 이건희 회장의 참석여부다. 이 회장은 2007년과 2008년 두차례에 걸쳐 건강을 이유로 추도식에 불참했다.
아울러 내년 2월인 고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관심거리다.
삼성의 발상지인 대구지역 출신 명사들로 구성된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 전 회장의 동상 건립, 호암로 명명, 기념관 조성 등의 기념 사업을 준비중이다.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은 1910년 2월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87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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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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