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0월 미국의 비즈니스 활동이 예상치보다 더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시작된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0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4.2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0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는 전월의 46.1보다도 증가한 것이다.
PMI지수 50 이상은 경기확장, 50 이하는 경기위축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번 결과는 현재 미국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경제가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끝에 3분기 성장세로 전환하자,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계 2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경기부양책 효과로 해외 수출이 늘어난 것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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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몽고메리 스캇LLC의 가이 리바스 선임 채권담당 투자전략가는 "많은 기업들은 예전보다 앞날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며 "미국 국내 경제는 확실히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10월 미시건 소비자심리지수는 70.6으로 전월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73.5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인 70은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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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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