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남동부 지역이 가격 상승세 이끌어, 주택매매건수는 지난해 보다 줄어든 상태

[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주택가격이 지난 9월 0.9% 상승하며 5개월 연속 올랐다고 텔레그라프가 영국 부동산등기청(Land Registry)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집값 추이를 나타내는 부동산 등록지수는 연간기준으로는 5.6% 하락했지만 5개월째 감소율이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등기청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의 평균 집값은 15만8377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12개월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동산 가치가 하락했다. 특히 남동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연간기준으로 -8.2% 떨어진 상태다.


한편 지난 7월 한달간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매매건수는 5만75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2628건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주택 매매건수는 지난 1월 2만6662건을 기록한 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런던 지역이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집 값 상승을 보였다. 런던은 지난 9월 한달간 집 값이 1.3% 상승했으며 평균 집값은 31만4954파운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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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주택매매건수는 4만8190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월평균 매매건수는 5만9677건이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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